(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으로 남북경협에 대한 기대감이 건설주의 상승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일 코스피(-0.04%), 코스닥(+0.79%)의 등락은 엇갈렸지만 건설종목(+0.99%)은 상승했다.
전체 68개 종목 중 상승은 47개에 달했으며 보합은 7개, 하락은 14개로 집계됐다.
유신(054930)(+11.81%)과 동아지질(+10.89%)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남광토건(+6.77%), KT서브마린(+6.02%), 특수건설(+5.34%), 우원개발(+5.0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 외 이화공영(+4.58%), 동원개발(+3.88%), 도화엔지니어링(+2.69%), KCC건설(+2.62%), 현대건설(+2.61%), 희림(+2.12%), 코오롱글로벌(+1.95%), 진흥기업(+1.88%), HDC(+1.65%), 계룡건설(+1.44%), 대우건설(+1.42%), 이테크건설(+1.33%), 두산건설(+1.06%), HDC현대산업개발(+0.57%), GS건설(+0.37%), 한신공영(+0.27%) 순으로 올랐다.
보합은 신한, KD건설, 동부건설, 범양건영, 우진아이엔에스, 태영건설 등이다.
반면 삼호(-5.88%)는 전일 대비 1500원 떨어진 2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대원(-3.05%), 신세계건설(-2.07%), 아이에스동서(-1.94%), 국보디자인(-1.85%), 삼일기업공사(-1.63%), 고려개발(-1.10%), 서희건설(-1.08%), HDC아이콘트롤스(-0.96%), 대림산업(-0.87%), 삼호개발(-0.56%), 금호산업(-0.35%)도 감소했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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