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가 모바일 전략 RPG ‘퍼스트 서머너(First Summoner)’의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퍼스트 서머너는 개발사 스케인글로브(Skeinglobe, 대표 이슬기)가 선보이는 최신작으로 오는 18일 국내를 비롯해 북미 및 유럽 등 140여 국에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 6월3일부터 진행 중인 사전 예약 이벤트에 65만 명이 참여하는 등 유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공식 카페를 활용해 게임 출시 전 유저들의 문의를 개발 노트 형태로 답변하는 Q&A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게임은 황폐해진 세상에 등장한 주인공의 모험 스토리를 중심으로 PvP 콘텐츠 ‘뱀의 전장’ 및 ‘무한의 혼돈’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세로 화면에 기반한 수동 조작 및 몬스터를 활용한 소환 전략을 통해 직접 플레이하는 재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라인게임즈는 퍼스트 서머너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며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 게임 출시 후 주인공 캐릭터 레이첼에 적용할 수 있는 특별 코스튬 의상을 제공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