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신세계첼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9일 까지 아울렛 내에 예술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색 ‘오픈 갤러리’를 선보인다.

오픈 갤러리는 국내외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던 매장 공간을 갤러리로 변형시켜 소비자들에게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꾸몄다.

이번 오픈갤러리는 갤러리 공간에서 작품을 전시하는 ‘헤이리 작가 초대전’과 아울렛 내 야외에 조각 작품을 전시하는 ‘야외 조각전’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내 프리미엄 이벤트 스페이스에서 열리는 헤이리작가 초대전에는 헤이리 예술마을의 작가 11인의 회화, 판화, 조각, 수채화, 퀼트 공예 등 다양한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내 야외 곳곳에도 ‘야외조각전’이 펼쳐져 다양한 조각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인사아트센터에서 선보인 조각가 최용훈 ‘거인전’의 이외수 작가와 신중현 음악가의 조각상 또한 함께 전시해, 파주 프리미엄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특별한 볼거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오픈갤러리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내 전시된 작품과 아트 소품 등을 특가로 판매한다.

최경희 신세계첼시 홍보마케팅 대리는 “오픈 갤러리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방문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도 함께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며 “앞으로도 파주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역행사 홍보활동에 힘쓰는 등 지역 경제 발전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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