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섬(020000)의 매출액은 전년보다 3% 감소한 2850억원, 영업이익은 20% 증가한 168억원(영업이익률 5.9%)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한섬 본업 매출액은 오브제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한섬글로벌 인수 효과로 전년대비 19% 증가가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적자 브랜드 철수 효과에 힘입어 전년보다 27% 증가한 100억원으로 예상된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자회사인 현대지앤에프 매출액은 전년 수준, 영업이익은 토미힐피거 등 캐주얼 브랜드가 2분기 성수기로 전분기와 유사한 6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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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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