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서혜진이 MBC 새 아침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에 출연을 확정했다.

'모두 다 쿵따리'는 '전생에 웬수들' '모두 다 김치'를 연출한 김흥동 PD가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미국에 입양 후 처음 오게 된 고향 쿵따리 마을에 정착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골 적응기를 그려내는 드라마이다.

서혜진은 극 중 재력과 미모를 다 가진 ‘위게임’의 홍보이사 이나비로 분해 미워할 수 없는 갑질녀로 통통 튀는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박시은과 이복자매로 흥미로운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서혜진은 “이번 작품은 10년 동안 연기자 생활을 해오면서 정말 꼭 해보고 싶었던 미워할 수 없는 똑똑한 악녀 이나비로 인사 드리게 돼 너무 행복하다”며 “데뷔 10년차인데 더 의미 있게 더 살아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매 순간순간 후회 없이 즐겁게 촬영 하겠다“고 출연 각오를 전했다.

서헤진는 슈퍼모델 출신으로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우월한 신체 비율을 자랑하는 연기자로 지난해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에서 사랑스럽고 발랄한 ‘차유나’로, KBS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서 돌직구 차도녀 ‘구사라‘로 사랑을 받았다.

한편 MBC 새 일일 아침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는 오는 7월 15일 첫 방송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