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문화 칼럼리스트로 활동중인 이호선 박사(상담학)가 최근 전남 담양군 담양문화회관에서 열린 ‘21세기 담양포럼’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기술’을 주제로 시민강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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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좌는 담양군이 다양한 방송 및 강연 현장에서 상담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호선 박사를 초청해 군민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 관계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에 대한 조언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이 박사는 이날 “부모는 늘 희생해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 사랑을 주고받아야 하는 존재임을 자녀들에게 자각시켜야 한다”며 완벽할 수 없는 부모가 아이에게 고백하는 법과 이상적인 부모의 세계에서 나와 사랑받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부모가 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그는 현장에서 오랜 기간 동안 상담을 진행해 오며 겪은 다양한 사례들을 통한 부모와 자년간의 문제 해결법을 제시해 공감대를 형성키도 했다.

한편 이호선 박사는 공중파와 종편 등의 다양한 방송에 상담전문가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SBS CNBC ‘이호선의 플랜 100’의 진행을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기도 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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