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월드클래스 타카히토 요시오카 선수가 아이기스 주짓수 작전본관에서 관원들에게 베림보로와 에어포스원 패스 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아이기스 주짓수 작전본관)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아이기스 브라질리언 주짓수(총관장 이상곤)은 지난 25일 작전본관에서 베림보로와 에어포스원 패스(주짓수 기술명)로 유명한 타카히토 요시오카 선수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2시간에 걸쳐 세세한 기술지도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기술지도 수업 후 관원들은 체급에 상관없이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스파링을 진행해 산지식을 쌓았다.

이상곤 아이기스 주짓수 총관장은 “관원들의 기술적 발전과 실제 경험을 쌓기 위해 타카히토 선수를 초청했다”며 “향후에도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선수라면 해외는 물론 국내 선수들도 초청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곤 총관장은 “이번 세미나 비용 등은 관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최소하고 양질의 교육을 위해 본인(개인)이 모두 부담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AOJ(Art of Jiu-Jitsu) 소속 타카히토 요시오카 선수는 세계선수권 마스터 대회와 다수의 일본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명실상부 월드클래스 선수로 자국에서 유명한 선수다.

NSP통신 김소연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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