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끄)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서효림이 의리를 택했다.

마지끄(MAGIQ) 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서효림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지끄는 서효림과 12년간 인연을 이어온 김선옥 씨가 설립한 신생기획사이다.

서효림은 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해 '그들이 사는 세상' '성균관 스캔들' '미녀 공심이' '비켜라 운명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캐릭터를 다양하게 소화해 배우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또한 '뮤직뱅크'를 비롯해 '팔로우 미 7', '뷰티스 코드' 등 음악과 예능 프로그램 MC로도 두각을 나타내는 등 다방면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는 중이다.

마지끄 측은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존중을 바탕으로 서효림의 필요를 채워주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