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DIP통신] 남성봉 기자 = 하얏트 리젠시 제주(총지배인 스테판 츄픽)가 다음달 1일부터 11월말까지 호텔 투숙객을 위한 무료전자책 제공서비스를 진행한다.

리디북스가 함께 진행하는 e북 서비스는 제주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수 있는 여행도서와 경영경제도서, 자기계발 도서 12종, 아이들을 위한 인성동화 시리즈 10종, 고전 시리즈 20종 등 총 42권의 도서를 마련하고있다.

호텔 이용 고객은 투숙 중 호텔로비에 마련된 컨시어지 데스크나 리젠시 클럽 라운지에서 대여받을 수 있는 아이패드로 42권의 도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아이패드는 한정수량으로 인해 대여는 한 객실당 투숙 중 1회 4시간까지 대여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필수이다.

모든 투숙객들에게 제공되는 전자책은 하얏트 리젠시 제주가 마련한 42종의 도서 가운데 한권을 선택, 리디북스 아이디와 함께 체크인시 제공된 안내서에 작성해 퇴실시 제출하면 일주일 후 해당 도서를 리디북스 내책장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이번 무료전자책 제공서비스와 지난 여름부터 진행해 온 아이패드를 통한 제주도의 관광정보 안내서비스로 투숙객의 이용만족도를 높이는 등 제주도 관광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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