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바텍(043150)의 2분기 매출액 650억원(+9% YoY)으로 컨센서스 648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중국 시장 고성장과 Pax-i 3D Green Smart(이하 Green Smart) 판매 시에 따른 아시아 매출 증가(+29% YoY), 저선량 제품인 Pax-i 3D Green의 유럽 매출 호조로 인한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 성장한 128억원이 전망된다.
중국 덴탈 장비시장은 2D에서 3D로 고도화 되고 있다. 3D 시장을 타겟으로 출시된 신제품 Green Smart의 판매가(P)는 기존 프리미엄 3D 모델 대비 약 20% 낮게 설정되어 판매대수(Q) 상승과 점유율 확대에 기여하겠다.
3D 장비의 중국 제조 인증도 진행 중이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중국 매출 성장(지난해 300억 → 올해 360억)에 힘입어 올해 전사 매출액은 2595억원(+11% YoY)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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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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