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배터리의 에너지 저장능력은 0.3 ~ 0.6kWh/kg이며 방전률이 높다.

수소의 저장능력은 1.5 ~ 2.2kWh/kg, 1년 이상 손실없이 저장 가능하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최근 트럭, 기차, 선박, 비행기 등 대용량 에너지가 필요한 운송 수단, 마이크로 그리드, 재생에너지의 계절적 간헐성 문제 해결(Power To Gas) 등에서 에너지 저장, 이동, 출력 수단으로 부각받고 있다.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이 30%가 넘어갈 경우 재생에너지에서 발생된 전력의 계절적 이동이 필요해진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안전 문제 해결, 경제성 확보를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장기적으로 연구개발, 산업화시켜야 할 에너지원임에 분명하다”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