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이티센그룹의 클라우드 전문기업인 콤텍시스템(각자대표 송준섭, 김중균)이 총사업규모 298억원에 이르는 2019년 제1차 범정부 정보자원통합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지능형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 구현을 목표로 내용연수 경과 및 노후화로 안정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부처와 업무별 노후장비의 통합구축을 추진한다.

정보자원의 노후교체, 신규구축을 추진하는 19개 기관 85개 업무의 클라우드 전환 및 노후장비 교체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 확충, 장비도입, 데이터 이관, 환경 재구성, 서비스 이관 및 성공적 서비스 전환을 모두 포함한다.

하드웨어, 시스템SW, 클라우드 솔루션 및 인프라 구축ㆍ운영 등 차세대 전자정부 구현에 필요한 역량이 집대성된 사업이다.

콤텍시스템 관계자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지능형 클라우드 센터 구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인프라 시범검증이 포함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준비해온 클라우드 사업 역량을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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