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김프로덕션>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윤상현이 신들린 비명 연기로 화제다.

지난 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9회에서는 윤상현의 주사신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은 은재(최지우 분)가 세상을 떠난 동생 문제로 몸이 아픈 형우(윤상현 분)를 데리고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서울시립서북병원에서 촬영된 이 신에서 윤상현은 극의 리얼리티를 위해 섭외된 현직 간호사로부터 팔에 주사를 맞았다.

특히 이 촬영신에서 윤상현은 주사를 맞기 싫어하며, 괴성에 가까운 비명을 지르는 등 리얼한 연기로 대본 내용을 전혀 모르는 간호사를 당혹케해 수차례 NG를 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상현이 간호사마저 헷갈리게 만든 생생연기는 방송 후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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