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현대차 천안글로벌러닝센터(충남 천안시 동남구 소재)에서 ‘2019 서비스 테크 컨퍼런스(Service Tech Conference 2019)’를 개최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기술 트렌드에 대한 강연과 기술 교육을 통해 블루핸즈의 서비스 대응 역량을 강화코자 현대차는 올해 처음으로 ‘서비스 테크 컨퍼런스’를 마련했으며 사외 자동차 정비연합회 3개 기관도 초청해 함께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19일 1차수, 20일 2차수 등 총 2회로 구성돼 1차수에는 현대차 블루핸즈 대표자 및 기술책임자 119명, 2차수에는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CARPOS), 전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CARCOM), 한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KARIF)등 자동차 정비연합회 3개 기관 회원 79명이 참석했다.
최신식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교육 시설과 학습 환경을 갖춘 현대차 천안글로벌러닝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자동차 신기술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한편 신기술 강연은 ▲현대 스마트센스(ADAS) ▲신기술 체험 ▲친환경 자동차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고 현대 스마트센스 강연은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안전 하차 보조(SEA), 후석 승객 알림(ROA) 등 최근 현대차에 적용된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에 대한 설명과 이를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신기술 체험 강연은 신형 쏘나타에 적용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와 현대 디지털키, 빌트인 캠 등 현대차의 최신 차량에 적용된 다양한 신기술을 직접 체험해보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친환경 자동차강연은 수소전기차 넥쏘를 비롯해 코나 일렉트릭 등 친환경 자동차의 주요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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