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한화그룹의 태양광사업이 부각받으면서 태양광사업을 영위하는 한화케미칼(009830)의 주가가 긍정적 영향을 받고 있다.

한화케미칼의 주가는 2만원초반까지 밀리다가 19일 8%넘는 상승을 보였다. 21일 오전 증시에서 2만2750원대를 기록중이다.

올 1분기 미국 태양광 설치량이 역대분기중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도 나오고 있는데다 증권가에서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에 대해 긍정적 의견도 내놓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한화케미칼은 미국 태양광 설치량 호조의 수혜주로 부각된다 "며 "미국향 셀·모듈 판매비중이 25~30%에 달하며 신규로 증설된 현지 모듈공장의 가동률 또한 상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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