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SBS 인기 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정순왕후 역의 배우 금단비가 카리스마 넘치는 교활하고 사악한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단비는 26일 방송에서 영조(전국환 분)가 노환으로 세손(홍종현 분)애 대한 대리청정을 거론하자 세손을 제거해 왕권을 쥐려던 노론과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음을 직감하고 위기감과 불안감에 초조함까지 드러낼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정순왕후는 무당을 이용하는 등 계략을 써보지만 결국 백동수(지창욱 분)에 의해 번번이 실패를 맞자 결국 최고의 살수인 여운(유승호 분)을 포섭해 백동수 제거 명령까지 내리게 된다.
이러한 금단비의 밉상 연기는 서로의 길이 달랐던 친구간의 죽음을 부르는 대결에 이르게 할 전망이지만, 시청자들은 둘의 격돌을 피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극 전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주 방송에서는 조선 제일검인 ‘검선’ 김광택(전광렬 분)과 마지막 일전을 벌여 목숨을 취한 과거 살수집단인 흑사초롱을 이끌어 온 천(天) 주(최민수 분)를 여운이 제거하기 위해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날 시청률은 18.2%(TNmS 전국기준)를 기록,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이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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