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김영식)를 설립, 운영하는 학교법인 강인학원 하충식 이사장(52·창원한마음병원장)이 국제학술상을 수상하고, 상금 전액을 한국국제대 장학기금으로 쾌척해 화제다.
하이사장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연맹(AOFOG) 학술대회에서 연구업적이 우수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장윤석 기금상(YS Chang Award)’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3일 개막식에서 수여한 장윤석 기금상은 장윤석 마리아병원 명예원장(국내 최초 시험관 아기 시술·여성불임 복원수술법 성공)의 이름을 딴 상으로, 아시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연맹에서 처음으로 개인 이름을 부여한 상이다.
이 상은 산부인과에서 엄격한 연구업적 기준을 충족시키는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상금으로는 미화 3000달러와 은메달이 수여된다.
하이사장은 2009~2010년도 저널에 논문을 게재했고, 위원회에서 검토와 등재를 확인하고 논문제목 ‘과배란 기간중에 에스트로겐을 투여하면 난자의 질이 향상되고 난소의 혈관내피 성장인자와 Nitricoxide 합성제의 발현을 증가시킴’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산부인과 의사와 창원한마음병원장으로 성공신화를 이룩한 그는 의료법인 동하의료재단 이사장으로, 위옹장학회 회장, 한마음나눔회와 나라사랑회 등 봉사단체를 조직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국무총리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회, 환경부장관 표창, 창원시장상, 창원시문화상, 한국복지재단을 빛낸 55인 선정 등 도내에서는 나눔과 봉사활동의 대명사로 불린다.
특히 지난 6월에는 행정안전부의 제1회 국민추천포상에 선정돼 국민포장을 받기도 했다.
하충식 한국국제대이사장은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특히 바쁜 와중에 노력한 연구활동으로 상을 받게 돼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지방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국제대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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