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넵튠(대표 정욱)의 자회사 오올블루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에 3인 팀대전을 비롯해 40번째 신규 캐릭터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블랙서바이벌 40번째 캐릭터 다니엘은 미용사 직업을 가진 남성 캐릭터로 플레이 도중 밤이 되면 강해지는 독특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베타 모드를 통해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높은 이용률을 보인 팀대전도 정식 모드로 추가된다. 팀대전은 기존 개인 모드와 달리 세 명이 한 팀을 이뤄 상대팀과 킬(kill) 수를 경쟁하는 모드로 전용맵인 ‘서울맵’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팀대전 정식 론칭과 함께 친구 시스템이 업데이트 됨에 따라 등록된 친구들과 자유롭게 팀대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실험체 투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서바이벌 오디션 방식이며, 회차 별로 유저들의 투표 결과에 따라 생존 및 탈락 캐릭터를 결정한다.
최종 1인으로 선정된 실험체(캐릭터)를 이번 시즌 보상 스킨으로 정하는 이벤트다. 투표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참여율 또한 상승 중이다. 투표를 많이 한 상위 투표 유저들에게는 특별한 보상도 제공 예정이다.
오올블루측은 “팀대전 베타 모드 공개 이후,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기능을 업데이트 해달라는 유저분들의 의견이 정말 많았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함께하는 팀대전의 진정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신규 캐릭터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콘셉트의 스킬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전투 양상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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