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공기기술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신용보증기금 인천스타트업지점(지점장 김현직)으로부터 3억 원의 투자가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결정은 올스웰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치를 높게 본 신보 인천스타트업지점이 지난달 25일 3년간 15억 원의 신보 자금지원을 받게되는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 선정과는 별개로 진행됐다.

▲올스웰은 신용보증기금 인천스타트업지점으로 3억 원의 투자금을 오는 20일 실행받게 된다. 이번 투자금은 ‘퍼스트펭귄’ 선정에 따른 자금지원과는 별개로 진행됐다. 사진 왼쪽은 강연수 올스웰 대표, 오른쪽은 김현직 신보 인천스타트업지점장.(사진 제공 = 올스웰)

이에 따라 올스웰은 오는 20일자로 신보 인천스타트업지점으로부터 3억 원의 투자금 실행을 받게 된다.

올스웰 측은 “이번 신보 투자금을 기반으로 국내 특허를 획득한 대공간 환기정화시스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스웰은 최근 인천 소재 한 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 환기정화시스템 설치를 확정했으며, 앞으로 전국의 학교와 실내체육관 대상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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