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에코프로비엠(247540)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각각 11%, 23% 하회할 전망이다.

NCA 고객사의 재고조정(3달→1달)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ESS향 출하부진과 코발트 가격 하락의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85억원(+22% QoQ, +9% YoY)과 126억원(+31% QoQ, -14% YoY)으로 2분기 대비 회복이 예상된다.

2분기 NCA 재고조정이 일단락 됐고 ESS향 출하량(전체 출하량의 5~10%)이 회복되고 매분기 출하량이 증가하는 본래의 계절성(성장) 때문이다.

다만, 3분기 출하량 회복의 정도는 아직 불확실하다.

NCA 고객사의 재고조정(3달→1달)은 2분기로 일단락 되겠으나 고객사가 3분기에도 타이트한 재고 운영을 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주민우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출하량 회복의 정도에 대한 불확실성은 존재하겠으나 회복은 확실하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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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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