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하나투어(039130)의 2분기 예상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1988억원(+1% YoY), 42억원(-12%)으로 전망된다.

패키지 송객 수는 -14%로 4개 분기 연속 감소가 예상되나 단거리인 일본 노선의 월별 송객 수가 여전히 10만명을 하회하는 부진으로 ASP(평균판매단가)는 5%~7% 내외의 상승이 예상된다.

별도 부문 영업이익은 17억원(-55%)으로 예상되며 현재 내부에서 조사중인 이중장부 이슈는 관련 비용이 3분기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금액은 10억원 내외로 추정되나 조사에 따라 변동될 여지가 높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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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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