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S2 LTE와 갤럭시S2 HD LTE로 4G 시대를 활짝 연다.

이 중 삼성전자의 갤럭시S 2 LTE는 4.5형 슈퍼아몰레드플러스, 1.5GHz 듀얼코어 등 기존 출시된 갤럭시S2를 계승했다.

특히 갤럭시S2 LTE 스마트폰은 3G스마트폰 대비 최대 5배 빨라진 전송 속도로 초고속 무선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최신 플랫폼인 진저브레드에 9.5mm 슬림 디자인을 구현한 갤럭시S2 LTE는 1분에 음악파일(4MB) 138곡·e북(5MB) 110권·HD게임(90MB) 6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멀티미디어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기본적으로 갤럭시S2 LTE는 800만 화소 카메라, 1080p급 풀HD 동영상 재생, MHL어댑터를 이용해 모바일 콘텐츠를 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는 TV아웃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갤럭시S2 LTE는 16GB 내장 메모리, 1850mAh 대용량 배터리, 근거리 통신기술인 NFC 탑재, 와이파이 a/b/g/n 지원, 블루투스 3.0+HS 등의 최신 스마트폰 기능을 지원한다.

갤럭시S2 LTE는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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