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소녀 메인포스터. (라온아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최후의 소녀’가 6월 27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포스터와 메인예고편을 공개했다.

‘최후의 소녀’는 친구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낯선 마을에 찾아온 소녀가 어느 날 갑자기 알 수 없는 이유로 인류가 사라지고 혼자 남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가 담긴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최후의 소녀’의 메인포스터는 창 밖을 바라보는 소녀의 모습과 아무도 없는 마을에 혼로 서 있는 소녀,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존재가 담겨 있다.

메인 예고편은 시작과 함께 세계 여러 영화제에 초청되며 영화의 독창성과 완성도를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며 혼자 남은 소녀의 외로움과 공포, 환상, 그리고 상상할 수 없는 결말을 암시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최후의 소녀’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인류가 사라지고 혼자 남은 소녀의 이야기를 신인감독 에이티 화이트의 창의적인 연출과 아름다운 영상으로 호평을 받으며 로튼토마토 지수 92%를 받는 등 독창성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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