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행복한 아침’ 방송화면 캡쳐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방송인 겸 교수 권영찬(백광)이 방송 강연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인 ‘워라벨’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권영찬은 지난 14일 오전에 방송된 채널A 교양 프로그램 ‘행복한 아침’(진행 이재용, 장예인)에 강연자로 출연, ‘성공하는 남편의 행복한 일과 가정 운영 노하우’를 전하면서 자신의 행복철학과 그가 이뤄낸 워라벨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이날 승무원인 아내와 슬하에 초등학교 2학년인 9살 아들과, 유치원에 다시는 6살 아들을 둔 가장으로써의 일상을 가감없이 공개하며, 직장에서의 성공과 가정에서의 행복을 추구하는 남편의 자세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권영찬은 강연 말미에 “어디를 가고 무엇을 먹느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 삶에서 가정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먼저 깨달아야 한다”며 “자녀들과 함께 부부가 찾아가는 행복에 대해 그 방법을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겨보길 바란다. 결코 워라벨은 어렵지 않은 일이며 마음먹기에 달려 있음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송활동이 활발한 권영찬은 국내 1호 연예인 출신 상담코칭심리전문가로 현재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있으며,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최근 마쳤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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