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BNK금융지주(138930)의 2분기 순익은 171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다.
낮은 대출성장률과 NIM 하락으로 이자이익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룹 대손충당금이 900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아직 건전성이 큰폭 개선되는 상황은 아니지만 신규 부실 확대 추세가 완연히 둔화되고 있는데다 약 140억원 내외의 한진중공업 충당금 환입 영향도 낮은 대손비용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누적 그룹 예상 순익 약 3500억원 감안시 연간 순익 컨센서스 5200억원~5300억원은 지나치게 보수적인 수치”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