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왼쪽) 아톤 대표와 정경원 한국전자인증 사장이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구 에이티솔루션즈)이 한국전자인증과 보안·인증 솔루션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톤과 한국전자인증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아톤의 핀테크 보안 솔루션인 ‘아톤 엠세이프박스(ATON mSafeBox)’와 한국전자인증의 보안 솔루션(PKI, FIDO, HSM 등)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양사 보안 솔루션의 ▲ 고객사 적용의 확대 ▲ 공급 계약을 위한 영업 ▲ 기능 향상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톤은 한국전자인증과 케이뱅크은행의 사설인증시스템 구축사업에 웹표준(HTML5) 인증모듈과 HSM 공급 협력을 한 바 있다.

아톤 김종서 대표는 “한국전자인증은 공인인증서 서비스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증 서비스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회사”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아톤의 핀테크 보안 솔루션을 보다 많은 산업에서 이용하도록 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