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최유진 기자 = 한국기업평가가 태영건설(009410)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의 ‘A-(긍정적)’에서 ‘A0(안정적)’으로 상향조정했다.

태영건설은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GS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등과 신용등급을 나란히 하게 됐다.

사측은 주택사업의 분양성과에 힘입어 수익성이 제고되어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됐다고 분석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앞으로도 우수한 영업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태영건설은 건축·토목·플랜트·주택사업 등을 영위하는 종합건설회사로 1973년 창립해 올해 46주년을 맞이했다.

NSP통신 최유진 기자 yujin.cha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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