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와이엠티(251370)는 이번달에 베트남 기판가공 공장을 준공했다.
무엇보다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국내 채산성 악화로 고객사들의 FPCB 생산 거점이 베트남으로 빠르게 이전되고 있을뿐만 아니라 신규설비 증설 부담 완화, 안정적인 수율 확보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최종표면처리 공정의 외주화가 효율적인 생산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동사의 베트남 기판가공 공장은 베트남으로 생산 거점을 이전한 국내외 고객사들의 FPCB 최종표면처리 공정을 도맡아 처리할 예정으로 그동안 기판가공 실적 감소의 상당 부분을 상쇄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다.
올해 동도금 화학소재 매출성장과 더불어 베트남 공장 준공으로 인한 기판가공 매출 회복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무엇보다 5G 및 폴더블폰 시대 도래로 인하여 와이엠의 성장성 등이 부각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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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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