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4월~5월 대출성장률이 기대치를 웃돌면서 2분기 전체 은행 대출성장률은 1.5%를 상회할 전망이다.

5월 NIM도 생각보다 양호해 시중은행들의 2분기 NIM은 전분기 수준 유지될 전망이다.

비록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손실이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금리 하락에 따른 유가증권 관련익까지 감안할 경우 비이자이익이 크게 부진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여기에 한진중공업 충당금 환입으로 credit cost까지 낮은 수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은행 2분기 순익은 컨센서스를 다소 큰폭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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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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