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커피베이가 멜로장인 감우성과 김하늘의 조합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JTBC 드라마 ‘바람이 분다’ 속 등장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4화에서는 알츠하이머를 숨기고 수진(김하늘 분)의 삶에서 멀어지려 했던 도훈(감우성 분)의 진심이 드러나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 바 있다.

(커피베이 제공)

이러한 가운데 극 중 수진의 친구인 미경(박효주 분)이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으로 등장하고 있는 커피베이 매장은 주요 인물들의 만남의 장소로 자연스럽게 노출되며 시청자의 시선을 끌고 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브랜드 설립 초기부터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 있는 드라마 제작지원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이번 역시 제작지원에 참여한 ‘바람이 분다’를 통해 일상을 커피 여행으로 바꿔주는 친근한 카페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지난 2009년 말 론칭돼 현재 전국에 약 550개의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