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방송인 겸 교수 권영찬(백광)이 여성 CEO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을 가졌다.

(권영찬닷컴 제공)

12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권영찬은 최근 IBK기업은행이 제주에서 개최한 ‘IBK 여성경영자클럽’ 세미나에 명사 초청돼 ‘행복재테크’ 특강을 펼쳤다.

권영찬은 이번 강연에서 코베아의 강혜근 클럽회장과 코리아테스팅의 신미혜 부사장 등 전국의 중소기업 여성 CEO들을 대상으로 심리학과 융합한 ‘동기부여’ ‘직장 내에서의 소통’ ‘행복한 리더의 견인 리더십’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성공노하우와 비법’ 등 다양한 내용을 전했다. 또한 ‘시(時) 테크’ 활용법도 공개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IBK 여성경영자클럽은 IBK기업은행과 거래중인 여성 CEO들을 위한 모임으로 상호간 친교활동 및 이업종교류를 통해 경영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2년 발족됐다. 현재 300여 명의 여성 중소기업 CEO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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