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핸즈코퍼레이션(143210)은 지난해 2분기부터 시작된 일회성 이슈들이 지속적으로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하며 1분기까지 시장에서 그동안 기대해 왔던 수익성을 하회해 왔다.
특히 2분기부터 생산 격려금과 인건비 상승분의 일시적 반영, 특근 소멸과 3조 3교대 전환에 따른 추가 인력채용 등으로 인한 숙련도 이슈 등으로 인천공장과 핸즈식스 모두 마진이 크게 하락한 상태다.
1분기에는 핸즈식스가 이러한 조정사항이 반영되고 현대기아차향 대형 SUV 공급량이 증가하며 마진 개선이 이뤄졌으나 아쉽게도 인천공장에서 인명피해로 인한 가동률 하락 이슈가 발생했다.
2분기부터는 이러한 요인들이 모두 소멸되는 구간에 진입해 펀더멘털 개선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영업이익은 4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핸즈식스의 수익성이 1분기 대비 추가로 정상화 국면에 진입하고 있고 지속적인 SUV 차량의 증설이 이뤄지고 있는 현대기아차향 공급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여기에 추가로 인도향 플랜트 수출의 인식이 2분기에 이뤄질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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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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