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미중 무역분쟁은 장기화될 조짐이다.

그러나 변한 것이 있다면 미국을 필두로 전세계 중앙은행이 모두 통화완화 기조로 돌아서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유로지역은 TLTRO 3 시행, 중국은 지준율 인하와 영구채 스왑프로그램이 가동될 예정이다.

한국 역시도 금리인하 논의가 시작되면서 글로벌 유동성 확대 기조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무역 분쟁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 확대로 소비와 투자는 일시적으로 둔화되겠지만 통화완화라는 큰 흐름이 경제 펀더멘털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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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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