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가 지식경제부와 손잡고 부·울·경지역 대학 및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취업대상자를 지원할 목적으로 20일 부산지역직업교육센터를 개소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근의 경기회복, 기저효과 등에 따라 각종 고용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청년층 실업자는 감소하지 않고 있으며, 제조업체는 전문가, 기능직, 단순 노무직, 기술 및 준전문가 수준의 우수한 직무능력을 갖춘 인력이 부족하여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부산지역직업교육센터는 부산시 사업주단체와 기업 및 교육기관이 참여하는 인재개발협의회 운영을 통해 부산지역의 전략산업직종을 중심으로 맞춤형 인재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키로 했다.
또 지역상공회의소 회원사를 대상으로 전문인력의 취업을 전담하는 취업지원시스템을 구축, 구인·구직자의 취업 및 고용유지에 기여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세계최고의 조선사인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 등의 모든 조선사와 협력사에서 사용 하는 선박 및 조선해양플랜트 설계프로그램을 활용한 설계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무료로 지원할 예정으로 조선설계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조선사의 인력수급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만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장은 “부산지역직업교육센터를 통해 지역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공급과 청년층의 일자리창출 및 고용유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기로 했다”며 “부산지역 전략산업분야의 전문인력양성 및 공급을 통해 기업의 발전과 청년층의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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