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NEW(160550)의 드라마는 시즌제인 보좌관을 시작으로 웹툰·웹소설 등 이미 팬덤을 확보한 IP에 기반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
영화 역시 제작비는 줄이는 동시에 부산행, 강철비 등과 같리 흥행한 IP를 활용한 시리즈 작품들을 준비 중이다.
과거의 NEW가 흔히 말하는 한 방에 의존했다면 지금은 향후 2~3개년 컨텐츠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팬덤에 기반한 IP를 활용해 훨씬 더 안정적이면서도 내실 있는 도약을 앞두고 있다.
14일 보좌관의 첫 번째 시즌이 방영이 시작된다.
이미 넷플릭스에 선판매되면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했고 공동 제작사인 만큼 BEP 이상에서 비슷한 수준의 이익 공유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 2도 연내 방영될 가능성이 있고 이 외에도 최대 2편 정도의 작품이 예정되어 있다.
2020년에는 최대 4~5편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드라마 부문에서의 실적 기여는 꾸준한 우상향이 예상된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미스 함무라비, 뷰티 인사이드 등이 시청률 5% 이상을 기록했으며 향후 예정되어 있는 무빙, 기기괴괴, 해시의 신루 등 대부분의 작품들이 웹툰·웹소설·영화 등 성공적인 IP를 기반으로 하기에 일정 수준 이상의 흥행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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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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