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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Oil(010950)의 올해 영업이익은 1조3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45% 하회할 전망이다.
이란의 지정학적 위험확대와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이중고 영향으로 아시아 정제마진이 역사적 저점에서 반등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2분기 및 하반기 한달후행 기준 아시아 정제마진은 5달러/배럴과 평균 8달러/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특히 지정학적 위험에 따라 상대적으로 비싸진 Dubai 가격이 원가경쟁력 훼손으로 이어진 부분이 낮은 정제마진의 가장 큰 이유”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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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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