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씨미디어그룹)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조니 뎁이 선사하는 유쾌한 인생 막장코미디 ‘수상한 교수’가 오는 8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수상한 교수’는 불치병 말기 판정을 받게 된 대학교수 리차드가 남은 삶을 마음껏 즐기기로 결심하고 자신만의 수상한 피날레를 계획하며 벌어지게 되는 리얼 라이프 코미디 영화다.

‘수상한 교수’는 독특한 카리스마와 아우라를 지닌 할리우드의 대표 개성파 배우 조니 뎁이 주인공 리차드역을 맡아 국내외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니 뎁은 그의 대표작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잭 스패로우 선장부터 ‘거울나라의 앨리스’ 속 모자 장수,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그린델왈드까지, 오직 그만이 소화할 수 있는 개성 강한 캐릭터들로 명연기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입지를 굳혀 왔다.

‘수상한 교수’로 오랜만에 짙은 특수분장을 지우고 배우 본연의 민낯으로 돌아온 조니 뎁은 불치병 말기 판정을 받고 좌충우돌 일탈을 일삼는 대학교수 리차드 역으로 특유의 시니컬하고 세련된 유머를 통해 보는 내내 강력한 웃음을 자아내며 캐릭터에 특별한 생명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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