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최형만이 화장품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소속사 측은 5일 최형만이 기베스트의 화장품 브랜드 나인테일즈(9tails) 홍보대사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권영찬닷컴 제공)

최형만은 앞으로 건강한 피부를 지향하는 나인테일즈의 홍보대사로 이 브랜드가 전개에 나서는 ‘건강캠페인’과 더불어 제품 홍보에도 나서게 된다.

최형만은 1980년대 후반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성대모사와 모창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도올 김용옥 교수를 모사한 ‘돌 강의’를 통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평소 책을 많이 읽기로 소문난 그는 작가로도 변신해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오는 10일에는 예능인으로 살던 때의 그의 삶을 담아낸 새 에세이집 ‘예능인’ 출간도 앞두고 있다.

한편 최형만을 홍보대사로 맞은 나인테일즈는 현재 미국과 일본, 영국,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과 한국 등 7개국에서 특허받은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