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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올해 5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019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9년 5월말 외환보유액은 4019억7000만달러로 전월 말 4040억3000만달러 대비 20억6000만달러 감소했다.

이는 미달러화 강세에 따른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 감소 등에 주로 영향은 받았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757.9억달러(93.5%), 예치금 157.1억달러(3.9%), SDR 31.8억달러(0.8%), IMF포지션 25.0억달러(0.6%), 금 47.9억달러(1.2%)로 구성됐다.

2019년 4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이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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