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맹곤김해시장과 홍보대사 정준호.<사진제공=김해시>

[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영화 두사부일체, 가문의 영광, 공공의 적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배우 정준호가 16일 김해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정준호는 경전철 개통식 경축행사장에 참석, 김맹곤 김해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정준호는 “경전철 개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렇게 뜻 깊은 날에 김해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자신으로서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김해~부산간 경전철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관계자는 “앞으로 가야금페스티벌(10월 8 ~ 9), 분청도자기축제(10월 18 ~ 23) 등 지역 주요 문화예술행사에 정준호를 초대하여 찬란한 가야문화의 역사도시 김해(인구 50만)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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