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JYJ와 성시경이 온라인 음원차트 장악에 나서고 있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에 따르면 JYJ의 타이틀곡 ‘인 헤븐(In heaven)’은 공개와 동시 실시간차트 1위에 올랐고, 성시경의 ‘난 좋아’가 그 뒤를 바짝 따라 붙었다. 또한 두 곡 모두 몽키3 소셜 뮤직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JYJ의 첫 한국어 앨범 ‘인 헤븐’에 수록된 동명의 타이틀곡은 김재중이 작사, 작곡했으며, 멤버들의 가창력과 하모니가 돋보인다.

JYJ의 이번 앨범에는 김재중과 박유천이 공동 작사, 작곡한 팝 댄스곡 ‘겟 아웃(get out)’과 김준수의 발라드 자작곡인 ‘낙엽’ 등 총 10곡이 수록됐으며, 전곡 모두 차트 진입으로 음악 팬들의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성시경이 3년 만에 발표한 정규 앨범 7집 ‘처음’ 타이틀곡으로 2위에 오른 ‘난 좋아’는 마치 한편의 드라마와도 같은 곡 전개가 인상적인 곡이다.

몽키3 관계자는 “’인 헤븐’이 실시간차트와 소셜 뮤직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가 뜨겁다”며 “JYJ와 성시경이 리쌍의 인기를 이어받아 올 가을 가요계에 남풍(男風)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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