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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세븐틴의 일본 첫 싱글 ‘해피 엔딩(Happy Ending)’에 대한 현지 반응이 뜨겁다.

세븐틴이 지난 29일 0시 일본 발매한 첫 번째 싱글 ‘해피 엔딩’ 음원은 공개 동시 현지 음원사이트 라인뮤직 톱(TOP)100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일본 첫 싱글로 11만 장을 돌파하며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2위에 올랐고, HMV 온라인 샵에서는 음악 CD·DVD 판매 부분에서는 데일리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세븐틴은 이번 싱글로 지난 미니 앨범 ‘위 메이크 유(WE MAKE YOU)’ 때의 데일리 음반 판매량인 9만 장을 뛰어 넘어 11만3201장을 기록함에 따라 일본에서의 꾸준한 성장을 증명키도 했다.

세븐틴은 또한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일본, 스페인, 네덜란드 등 5개국에서 1위에 랭크된 것은 물론 영국, 캐나다, 미국, 호주 등 17개국에서는 톱5에 진입해 글로벌한 영향력을 과시해 냈다.

한편 세븐틴은 일본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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