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코리아)가 최근 문제가 제기된 볼보 D5 차량 관련 이슈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볼보코리아는 “파워펄스 기능이 탑재된 2017년식부터 2019년식 일부 D5 차종에서 에어호스에 미세한 균열이나 탈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됐다”며 “이는 주행 환경에 따라 간헐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이슈가 발생할 경우 미미하게 가속 반응이 느려질 수 있으나 이를 제외한 모든 상황에서의 차량 성능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볼보코리아는 글로벌 본사와 함께 해당 이슈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부품의 공급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이르면 7월 중 해당 부품에 대해 순차적으로 무상 교체를 실시할 계획이다”며 “자세한 내용은 부품 공급 일정 확정된 후 D5 고객 분들에게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고지할 예정이다”고 해명했다.
한편 볼보코리아는 “모든 D5 고객에게 파워펄스 에어호스 부품에 대해서 기존 무상보증 기간을 연장해 10년 또는 16만km동안 무상 점검과 무상 교체를 제공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