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행사모습.<사진제공=롯데백화점부산본점>

[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롯데백화점부산본점이 오는 16일 ~ 18일까지 롯데호텔 3F 크리스탈볼룸에서 2011년 부산지역 최대규모의 ‘구두·핸드백·모피 박람회’를 연다.

박람회에는 탠디, 소다, 미소페, 슈콤마보니, 에스콰이아 등 유명 구두 19개 브랜드, 루이까또즈, 빈폴, 소노비, 쿠론 등 유명 핸드백 25개 브랜드와 국제모피, 근화모피, 동우모피, 우단모피, 진도엘페, 피혁 2개 브랜드 등 총 51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핸드백 3만원/5만원, 구두 5만원 등 초특가 한정상품을 비롯, 이월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80 ~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여 큰 호응이 예상된다.

구두 브랜드의 경우 이월 및 기획상품을 8만 9천원 균일가에 선보이며, 루이까또즈, 빈폴, 헤지스 등 인기핸드백을 10만원 ~ 20만원에 판매한다.

모피 브랜드는 지난 6~7월 모피 가격이 이미 10~20% 인상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를 위해 100만원~200만원대의 특가상품을 준비했다.

또한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사은품과 이벤트도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해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황경상 여성팀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진행하던 구두·핸드백 외에 최대규모의 유명모피 행사도 동시에 진행하게 됐다”며 “올 가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핸드백과 구두, 모피를 저렴하게 구매할 절호의 쇼핑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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