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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리홈의 쿠첸(대표 이대희)이 출시한 듀얼 스팀청소기(CSC-D900, CSC-D910)는 스틱형과 핸디형이 결합돼 있는 투인원(2 in 1) 청소기다.

쿠첸 듀얼 스팀청소기는 방과 거실 등 넓은 공간에서는 스틱형을, 테이블 밑이나 싱크대 뒤 등 작고 협소한 공간은 핸디형을 분리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핸디형은 장난감 등 살균이 까다로운 물건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듀얼스팀청소기는 기존 3~5분의 예열시간을 단축, 전원을 켠 후 15초(CSC-D900) 또는 30초(CSC-D910) 이내에 스팀을 분사해 빠른 청소가 가능하다.

또 미세스팀분사 시스템으로 물고임을 최소화, 청소 직후에도 뽀송뽀송한 바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CSC-D900 모델은 2배의 스팀이 분사되는 터보기능이 있어 보다 빠르고 강력하게 청소할 수 있다.

쿠첸의 듀얼 스팀청소기는 초극세사 전용패드를 사용, 기존 부직포 형태의 패드보다 흡습성과 마찰력을 높였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밸브, 온도퓨즈, 전류퓨즈 등 안전장치도 설치돼 있다.

이외에도 작은 힘으로도 편안한 청소가 가능한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17.85mm의 와이드 초슬림 헤드 등의 세련된 디자인도 큰 장점이다.

쿠첸 스팀청소기 2종 가격은 CSC-D900 17만 9000원, CSC-D910 15만 9000원이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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