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가을을 맞아 부산의 관문인 오륙도와 천년고찰 장안사를 돌아보는 투어를 마련한다.<사진제공=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오륙도 전경>

[부산=DIP통신] 남성봉 기자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가을을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오륙도’와 천년고찰인 기장의 ‘장안사’로 가는 특별한 투어를 마련했다.

호텔은 오는 14일부터 10월14일까지 부산항의 관문인 오륙도의 거칠면서도 아름다운 절경을 더욱 가까이서 감상 할 수 있는 해상공원 투어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에게는 관련정보가 담긴 리플릿과 생수 1병씩을 무료로 제공한다.

두 번째 투어 프로그램으로는 10월17일부터 11월30일까지 기장 장안사 투어로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사찰 장안사의 1000년 흔적을 돌아보고 바깥의 소음을 막아주는 듯 빽빽이 서있는 대나무숲길 산책도 이어진다.

장안사 투어는 동해남부선을 타는 기차로 이동하며 추억의 주전부리도 함께 제공돼 아날로그적 여행을 곱씹기에 좋은 투어프로그램이다.

이 투어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가을애상(愛想)’ 패키지를 신청해야 하며 패키지를 이용하면 객실 1박과 오륙도&장안사 투어, 못다한 말을 글로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 테디베어, 식음료업장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오륙도와 장안사 투어는 사전예약이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호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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