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커피베이가 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 가맹점주의 정착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7일 업체 측에 따르면 커피베이는 자사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목표로 커피 및 카페 프랜차이즈 가맹시장에서 초보 점주의 안정적인 안착 지원을 위해 5일간의 본사 아카데미 교육과 4일간의 직영점 현장 실습 등 9일간의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본사 아카데미에서는 커피 관련 이론부터 기본적인 음료 제조법와 각종 기기 관리 및 포스 사용법, 그리고 인사·노무관리, 고객 응대 노하우까지 전수해 매장 관리에 필요한 모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또 실제 운영 중인 직영점에서 진행되는 현장 교육에서는 오픈 타임, 미들 타임, 마감 타임 별로 필요한 업무 프로세스를 점주들이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커피베이는 또 여기에 오픈 전담 슈퍼바이저를 매장에 파견해 점주의 실무 능력을 배양, 점주의 전문성을 높이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커피베이만의 체계적인 가맹점주 교육 시스템은 초보자라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점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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