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이노션(214320)의 1분기는 미주 지역이 성장을 견인하면서 해외 사업 매출총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5% 성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 효과로 기저부담이 존재했던 본사 매출총이익이 7.5% 감소하면서 전체 매출총이익 성장이 6%에 그쳤었다.

2분기에는 지난해 2분기 러시아 월드컵 효과에 따른 부담이 일부 작용하겠지만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차 출시 본격화로 국내와 해외 모두 순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월 ‘신형 쏘나타’의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3분기에는 ‘신형 제네시스 G80’, 4분기에는 ‘제네시스’의 첫 중형 SUV 신모델인 ‘제네시스 GV80’이 출시될 예정이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주 지역에서는 2분기에 ‘펠리세이드’, 3분기에 ‘신형 쏘나타’가 출시될 예정으로 하반기는 계열사 광고 물량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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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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