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위지윅스튜디오(299900)는 풍부한 제작 경험과 CG/VFX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뉴미디어 사업은 VR, AR, 전시 홍보, 테마파크 영상, 특수 플랫폼 영상을 비롯하여 스크린 X 까지 포함하고 있어 신사업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 또한 다양할 것으로 보인다.

스크린 X 사업 매출액은 지난해 13억원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이미 2월에 70억원의 스크린 X VFX 영상 제작 계약을 체결했으며 CJ CGV가 오는 2020년까지 스크린 X 상영관을 전 세계적으로 1000개까지 확보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영상 제작 계약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다.

또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미디어 아트를 제작한 경험이 있는 글로벌 업체 쇼스캔과 MOU 체결을 맺고 중국 테마파크 내 미디어 어트랙션 부문 수주도 준비하고 있다.

수주를 진행한다면 5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VFX 사업과 뉴미디어 사업의 영업이익률은 각각 15%~18%, 20%~30% 수준으로 뉴미디어 사업은 사업 확장성과 더불어 마진 개선에도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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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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