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DIP통신] 남성봉 기자 = 다문화가수와 한국다문화예술원(이하 한다원) 원장으로 활동 중인 헤라가 추석을 앞두고 경상남도 마산의료원을 찾아 무연고 환자를 위한 위문봉사활동을 펼쳤다.
헤라는 지난 8일 일본출신 가수 요시다 미호와 한다원 장혜원 봉사분과위원장, 국제예술분과위원장 겸 자문위원 고바야시 타마미 등 10여 명과 함께 병원을 찾아 위문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이 있어도 고향에 갈 수 없는 다문화인과 무연고로 혼자 병원에 의탁하는 환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가진 행사이다.
이들이 찾은 경남마산의료원은 경남지역의 공익 의료기관으로, 국내첨단 의료장비와 경상대학병원 교수 중심의 수준높은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는 등 소외된 무의탁 노인, 장애인, 다문화인들에게 다양한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위문 의료봉사는 의료원의 박신숙 간호과장 안내로 무연고 환자병실에서 이뤄졌으며 후원받은 빵과 우유, 음료수, 다과 등을 제공하며 식사 도우미, 말벗 되어주기, 흥겨운 즉석 라이브 공연 등을 실시해 호응을 받았다.
헤라는 “아직까지 물질적인 봉사는 어렵지만 마음만은 어려운 이들과 항상 함께 하고 있다”며 “외로움 때문에 심적으로 지쳐있는 환자들이 삶에 대한 애착과 용기를 가지고 좋은 날을 기대하며 희망을 잃지 않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nam68@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